'삼시세끼' 역사상 최초, 손호준X차승원 두부 공장 오픈→유해진 낚시 설욕전

입력 2020-05-29 12:03   수정 2020-05-29 12:05

삼시세끼 어촌편5 (사진=tvN)


tvN ‘삼시세끼 어촌편5’이 돌아온 손호준과 함께 ‘삼시세끼’ 시리즈 최초로 두부 만들기에 나선다.

‘삼시세끼 어촌편5’가 4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가구, tvN 주요 타깃인 남녀 2049를 포함한 1050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웃음과 힐링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. 지난 방송에서는 작은 섬에 들어온 뒤, 매번 비어있던 통발에 돌문어가 들어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. 이에 시청자들은 “내가 다 기쁘다”, “TV보다 나도 모르게 박수쳤다”라며 이들의 소소한 일상에 공감을 보내기도. (닐슨코리아 / 전국 기준)

오늘(29일) 방송되는 5회에서는 하루 늦게 작은 섬에 돌아온 손호준과 함께 ‘손이 차유’의 완전체 케미가 펼쳐진다. 그 어느 때보다 막내를 반갑게 맞이한 차승원은 오자마자 밀린 일을 해치운 손호준에게 새로운 일거리를 제안한다. ‘삼시세끼’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두부를 만드는 것. 과연 차셰프가 회심의 역작 두부를 무사히 식탁 위에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.

유해진은 평소에 직접 몰던 ‘형배ya호’ 대신, 조금 더 큰 배에 탑승해 바다낚시에 나선다. 공개된 예고편에서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입질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유해진은 이날 방송에 기대를 높이는 대목. 그간 새끼 물고기만 낚으며 방류해온 유해진이 월척을 낚을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한편 ‘삼시세끼 어촌편5’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.

김나경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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